유민상이 '14년째 솔로'라고 밝혀졌습니다.
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'오은영의 금쪽 만남사이트 상담소'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걱정 상담을 취득했다.
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"마지막으로 연애한지 16년 정도 됐다"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었다. 이어 "주변에 연애 조언을 구하고 한두 번 만나 봤는데 잘 안되더라. 소개팅이 면접 보는 분위기이다. 실수하지 말자, 손해 주지 말자 이 같은 생각하니까 소개팅도 해 달란 뜻을 절대 안 하게 된다"라고 뒤에 말했다.
그는 본인 스스로 '연애 못하는 남자'라고 밝혔다. "이번년도 49세인데 이 나이에 연애즐기다보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"라고 속내를 털어놨다. 오은영 박사는 "오늘날 연애하다보면 바로 결혼이라는 저런 압박감이 큰 것 같다"라고 봤다.
유민상은 "진짜 억울한 게 포털홈피에서 제 네임을 검색해보면 관련검색어에 이혼, 돌싱 이런 게 나온다. 장가를 안 갔는데 왜 이혼부터 뜨냐. 인지가 안 간다"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샀다.
오은영 박사는 "의미있는 연애 체험이 어찌나 있냐"라며 궁금해 하였다. 유민상은 "진득한 만남은 7번 정도 있었다. 스무살 때 채팅이 유행이라 그처럼 만나 1년 반 교제하였다"라며 "개그맨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동료들과 나이트클럽을 계속해서 다녔다. 연락처 주고받은 여자 분에게 영화 한 편 보자고 제가 제일 먼저 그랬다"라고 밝혔다. "최선으로 연락한 거냐. 잘하셨네"라는 오은영 박사의 반응에 유민상은 "저러할 때는 잘했는데 연령대가 드니까 쉽지 않다"라고 고백했었다.
